서론 - 삶의 의미를 찾아 헤매던 20대의 끝자락 인터넷에 '마음수련 사이비'라고 검색하면 무성한 소문들이 쏟아진다. 13년 전, 나 역시 삶의 의미를 찾다 처음 이 명상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우리 가족에게 이런 구출 작전이 펼쳐질 줄은 꿈에도 몰랐다. 20대 후반, 나는 한가하고 평화로운 시골 중학교의 교사였다. 남부러울 것 없는 여유로운 일상이었지만, 내면에는 늘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 있었다. '삶의 본질적인 의미는 도대체 무엇일까?' 그 답을 찾기 위해 안 해본 것이 없었다. 배낭을 메고 여행도 떠나보고, 봉사활동도 다녔으며, 수많은 철학책을 탐독했다. 하지만 수많은 책과 경험을 거치고 나서야 내가 내린 결론은 하나였다. 삶의 진정한 해답은 결코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, '내 안'에 있겠다..